토마토는 우리나로 말로는 일년감이라고 하는데 가짓과에 속하는 일 년생 반덩굴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토마토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는데 점점 영양가가 밝혀지며 맡에 재배하기 시작하여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제철은 7월~9월인데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도 해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 효능
-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
- 항산화 물질 함유
-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 혈당 저하
- 암 예방 등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 이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고,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K가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더 건강에 유익하며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지만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열을 가해 조리해 먹는 것이 우리 몸에 잘 흡수되어 좋다고 한다.
라이코펜이란?
※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므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 방지, 항암, 혈당 저하 등의 효과가 있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키고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해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도 좋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 일정량을 유지해야 유해산소로 인한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 함유 제품의 기능성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서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의 예방, 피부 건강 유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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